품절녀 장윤주가 결혼식 축가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회견을 연 장윤주는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장윤주는 “이적 씨가 축가를 불러주게 됐다”며 “이적 씨가 ‘축가’하면 ‘다행이다’가 유명하지만 오늘은 ‘같이 걷는다’라는 곡을 불러줄 거다. 이적 씨에게 요청했더니 모델이라서 그러는거냐고 묻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주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그녀의 남편은 디자인 관련 회사를 운영하는 4세 연하의 남성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고 올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한편 장윤주는 한국을 대표하는 톱모델로 지난 1997년 데뷔 후 각종 패션쇼 등에 오르며 모델은 물론, 방송인으로도 맹활약을 펼쳐왔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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