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부터 진행된 국가DB 사업은 현재 △다국어 언어음성DB △학술DB △인공관절DB △전통문양 디자인DB 등에서 활용돼 경제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5차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1차는 2일 서울 상명대에서 2차는 4일 광주 조선대에서 각각 이틀간 열리게 된다. 하반기는 대전, 대구, 부산 등에서 9~10월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DB 소개 및 수익 창출을 위한 특강과 데이터 관련 최신 기술 교육이 실시된다. 또 수요자 맞춤형 컨설팅과 활용 사례에 대한 전시회가 함께 열려 국가DB 체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미래부는 이번 행사가 K-ICT 전략을 실현하고 창조경제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성주 미래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데이터는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는 창조경제 실현의 핵심자원”이라며 “데이터베이스가 산업적으로 활용돼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재 인턴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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