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가 게스트들과 함께 팀을 이뤄 각자 하루 3끼를 해결하는 ‘미식캠프’ 특집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경규는 “미식은 음식에 추억이 담겨 있는 것”이라며, “그 음식 속의 추억을 되새김질 하는 게 최고의 미식이다”라고 말하면서 음식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지닌 후배 개그맨 박수홍 김준현과 함께 하루 3끼를 해결했다.
또한, 성유리는 미식에 대해 “어딜 가서 무얼 먹느냐가 중요하지 않고, 누구랑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정의를 내리며 “어디를 가도 미남들과 함께 먹는 게 진정한 미(美)식 아닌가요?”라고 말하면서 모델 출신 연기자, 김영광과 이수혁을 초대해 보는 것만으로도 훈훈한 미식을 즐겼다.
한편, 입맛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김제동은 진정한 미식의 의미를 살려 연예계 대표 미식가 서장훈, 작곡가 돈스파이크와 함께 미식을 즐겼다.
이들은 각각 추억이 깃든 음식점 혹은 음식을 두고 과거를 추억하며 흥미로운 토크를 이어갔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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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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