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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산 추세에 화장품株 일제히 ‘급락’

[특징주]메르스 확산 추세에 화장품株 일제히 ‘급락’

등록 2015.06.03 09:18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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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화장품주가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업종 대표주로 꼽히는 아모레퍼시픽은 오전 9시9분 현재 전날보다 1만3000원(3.51%) 내린 35만7000원에 거래중이다. 같은 시간 아모레G가 2.76%, 한국화장품이 3.03%, 한국콜마와 코스맥스가 각각 4.31%, 2.75% 약세로 출발하고 있다.

올해 초 중국 화장품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고공행진을 기록하던 국내 화장품주는 메르스 이슈가 부각된 뒤 콘 폭의 조정을 겪고 있다.

더욱이 정부의 기대와 달리 감염의심자는 물론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고, 국내로 들어오는 중국인 관광객(유커)도 크게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낙폭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민수 기자 h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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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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