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건영은 오는 5일 경기도 광주 쌍령동 413-1번지 일원에 짓는 ‘광주역 대광로제비앙’의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광주역 대광로제비앙’은 3개 동 265가구 규모며 최고층이 29층으로 광주 지역에서 가장 높다. 전용별로 64㎡ 225가구, 84㎡ 40가구로 전체 물량 중 84.9%가 전용 64㎡로 구성됐다.
전용 64㎡는 판상형으로 설계되며 A타입, C타입은 4Bay 신평면을 적용, 채광, 통풍 등을 극대화한다. 또 중대형에서나 볼 수 있는 대형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과 넉넉한 수납공간 등을 갖췄다. 전용 84㎡도 4Bay 판상형으로 설계되며 발코니 확장을 통해 대형 드레스룸을 만들 수 있다.
교통호재도 갖췄다. 현재 광주시는 2016년 개통 예정인 성남~여주복선전철과 2017년 개통예정인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가 한창 공사 중이다. 성남~여주복선전철의 경우 광주시에만 삼동역, 광주역, 쌍동역, 곤지암역 등이 들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면 차로 분당까지 20여분, 강남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쌍령혁신초등학교가 있어 어린 자녀를 둔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고 차로 3분 거리에는 광주역, 이마트, 버스터미널 등이 있어 이용하기 쉽다. 이외에도 이마트 에브리데이를 포함한 100여개의 근린상가들도 가까워 생활하기 편리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 대다. 청약일정은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이후 24~26일 3일간 계약접수를 실시한다.
본보기집은 광주 역동 28-71번지에 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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