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시아가 메르스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정시아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요즘 메르스때문에 걱정과 불안한 마음이 크네요"라며 "메르스가 얼른 지나가서 모든 아이들이 그리고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글을 남겼다.
이날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딸 백서우 양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딸은 두손을 모은 채 기도하는 모습이 담겼다. 정시아는 딸이 기도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걱정을 센스있게 표현했다.
정시아는 2009년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며, SBS '모던파머'에도 출연했다.
한편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은 중동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바이러스로 사스와 유사한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 심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말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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