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이성재와 김희정이 중년로맨스를 시작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김희원)에서는 송정근(이성재 분)과 김해실(김희정 분)이 밀당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실은 정근이 해녀학교에 합격했는지 미리 살폈다. 해실은 명단을 확인한 후 정근에게 합겨 사실을 알렸고 정근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정근은 해실이 자신을 합격시켰다고 생각해 그 의도를 궁금해했다. 정근은 해실에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집 앞에 와있다는 메시지를 보낸 후 해실의 반응을 살폈다.
해실은 황급히 옷을 입었고, 이를 본 정근은 "이 시간에 집 앞까지 갈 정도로 보고싶지 않다"고 말했고 해실은 시무룩해했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홍자매’ 홍정은-홍미란 작가와 ‘최고의 사랑’에서 호흡을 맞춘 박홍균 PD가 의기투합했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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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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