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심 므라비차의 예술적 감각과 조각 외모에 여성 관객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인터파크 '2015 막심 므라비차' 솔로 클래식 콘서트-수원(12일), 솔로 클래식 콘서트-인천(13일), 솔로 클래식 콘서트-광주(14일) 예매 성별 리스트를 살펴보면, 3곳 모두 여성 관객 비율이 70%를 넘는다.
주관사 지니콘텐츠에 따르면, 막심 므라비차 내한공연은 보다 다양한 지방 팬들과 만나고자 수원, 인천, 광주 공연장을 선택했다.
내한공연은 클래식만으로 이뤄진 1부 순서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히트곡으로 짜여진 2부 순서로 구성됐다. 막심 므라비차 내한공연에는 차이콥스키의 '둠바'와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등 정통 클래식 래퍼토리를 비롯해 '크로아티안 랩소디' '엑소더스' 등 막심 대표곡들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한다.
막심 므라비차는 9살 피아노를 시작해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클래식 음악계에서 이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클래식과 팝의 경계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아티스트로 본인만의 영역을 구축해 왔다.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 사운드, 정열적인 연주로 유명한 막심 므라비차의 빠른 템포와 힘 있는 피아노 연주 스타일로 한국, 일본, 대만, 및 유럽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막심므라비차는 6월 12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 13일 인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14일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내한공연을 잇따라 연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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