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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차승원에게 자신의 신분 드러내···“내가 바로 정명이다”

[화정] 이연희, 차승원에게 자신의 신분 드러내···“내가 바로 정명이다”

등록 2015.06.09 22:38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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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연희, 차승원에게 자신의 신분 드러내···“내가 바로 정명이다” 기사의 사진

이연희가 드디어 차승원의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화정’ 18회에선 화이(이연희)가 여인의 옷으로 갈아입고 궁에 나타나 광해(차승원)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화이의 모습에 광해는 무언가를 눈치채는 듯한 표정이었다. 화이는 “그렇습니다. 한때 전하의 아우였던, 한때는 전하를 오라비라 불렀던 전하의 손에 하나뿐인 아우를 잃고 도망쳐야 했던 정명이옵니다”라며 광해에게 자신의 신분을 밝혔다.

화이는 “그동안 당신을 피해 살아 숨쉬고 있었다”면서 “이렇게 살아남았다. 짐승처럼”이라며 소리를 쳤다.

충격을 받은 광해는 “그날 죽었는데 정명은”이라며 숨죽여 말했다. 하지만 화이는 “그 불길에서 날 대신해 나인들이 모두 죽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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