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방송된 MBC 특별기획드라마 ‘화정’ 18회에선 신분을 드러낸 정명공주(이연희)와 인목대비(신은정)가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홍주원(서강준)은 먼저 인목대비를 찾아가 “마마와 만나실 분이 있다”고 얘기를 했다. 이후 주원은 남장을 한 화이를 인목대비 앞에 대려갔다. 대비를 보필하던 상궁은 “이 자는”이라며 화이를 물리려했다. 하지만 인목대비는 눈물을 글썽이며 화이를 바라본 뒤 상궁을 저지했다.
화이도 눈물을 흘리며 인목대비를 바라봤다. 두 사람은 혈연 관계 이어진 사이의 무언가를 느끼며 결국 서로를 알아봤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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