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2회에선 최준기(성준)가 장윤하(유이)에게 충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함께 식사를 했다. 식사의 목적은 윤하가 준기를 좋아하는 친구 지이(임지연)가 걱정되서 만남을 청한 것이다. 하지만 준기는 오해를 하고 윤하에게 “나 좋아하냐”고 되물었다.
윤하는 당황하며 식사 자리의 목적을 전했다. 하지만 준기는 당황하지 않았다. 그는 “내가 그러다 윤하씨 좋아하게 되면 어떻게 되죠”라면서 “남녀 관계는 모른다. 오지랖중에 가장 쓸데없는 게 남녀관계 다리 놓기 입니다”라며 윤하의 행동이 잘못됐음을 지적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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