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 시간으로 10일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E조 1차전 스페인과 코스타리카의 경기에서 두 팀은 1-1로 비겼다.
전반 13분 스페인의 비키 로사다가 선제 득점을 올렸으나 골 세리머니의 여흥이 채 가시기도 전인 전반 14분에 코스타리카 라켈 로드리게스 세데뇨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스페인과 코스타리카가 무승부를 기록해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지면서 한국의 16강 진출 여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됐다.
특히 우리나라가 1승 상대로 점찍었던 코스타리카가 스페인과 비기면서 2차전 한국전을 앞두고 상승세를 탈 전망이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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