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김성오 강소라가 부부로 오해받았다.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홍균) 9회에서는 제주도 주민들에게 부부로 오해받는 황웅(김성오 분)과 이정주(강소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주도 방송국에서 해녀 학교에 관해 취재나왔다. 마을 사람들은 읍장 총각 황웅과 서울에서 온 처녀 정주를 연결해주고 싶어했다.
취재 도중 아나운서는 황웅와 정주를 부부라고 오해해 방송에 그대로 내보낸 것. 황웅은 정주에게 "이렇게 된 김에 어르신들께 해명하기도 그런데 나랑 결혼하자"며 우회적으로 마음을 고백했지만, 정주는 "좋아하는 사람 있다"며 정색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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