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 이후 인기를 더해나가고 있는 SBS '4대 천왕- 명가의 비밀'에서는 지난 짜장면, 탕수육 대결에 이은 세번째 미션 볶음밥 대결이 펼쳐진다.
세 번째 대결 메뉴로 볶음밥이 선택된 이유에 대해서 백종원은 “볶음밥은 가장 기본적인 음식인 만큼 요리사의 실력을 제대로 파악 할 수 있는 음식” 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볶음밥 대결에선 앞선 짜장면, 탕수육이 명인들의 독특한 비법과 각 명가의 개성을 담았던 것과는 달리 4대 천왕만의 탄탄한 기본기와 볶음밥을 만들며 선보이는
미세한 기술의 차이가 더욱 돋보일 예정이다. 또한, 볶음밥은 불맛이 중요하기 때문에 명인들이 대형 중화팬으로 만들어내는 화려한 불쇼도 특히 기대 되는 모습 중 하나다.
여기에 명인들의 특별 미션 볶음밥과 어울리는 사이드메뉴까지 준비하여 4인 4색 각 명가의 특별한 볶음밥에 패널들과 시식평가단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특히 출연 명가 중 한 곳인 군산 ‘복XX’는 너무 바빠 하루에 볶음밥을 30여개만 만들어 파는 곳으로 유명. 군산의 특별 레어템인 볶음밥을 직접 맛보는데 있어 백종원 마저 흥분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최고의 볶음밥을 뽑는 선정 방식 또한 업그레이드 됐다. 앞선 대결에서는 25인의 시식평가단이 명인들의 음식을 평가했다면, 이번 볶음밥 대결부터는 2배 늘어난 50인의 시식평가단이 평가를 한다.
이에 4대 명인들은 한번에 50인분의 음식을 만들어 내며 더욱 더 커진 스케일을 자랑해 앞선 대결들 보다 더욱 볼거리 풍성한 요리 장관이 펼쳐질 것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4대 천왕- 명가의 비밀'은 오는 6월 13일 토요일 오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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