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김희정이 이성재와 데이트 했다.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에서는 송정근(이성재 분)과 김해실(김희정 분)이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정근은 김해실에게 "당신이 초라해서 그러는 게 아니오.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싶은 것뿐이오"라고 고백했고, 이에 해실은 "해녀복 입은 모습에 푹 빠졌는데 내가 예뻐진 모습을 감당할 수 있겠어요?"라고 물었다.
이후 해실은 붉은색 드레스로 갈아입고 머리스타일과 메이크업에 변신을 줘 화려한 외모로 정근 앞에 나타났다. 이에 정근은 미소로 변신을 반겼다.
송정근은 번지는 미소를 감추며 해실에게 "뭐. 별로 예쁘지 않네요. 하나가 빠져서 그런 것 같소"라며 목걸이를 꺼내 걸어줬다. 송정근은 목걸이를 착용한 해실을 보고 "이제야 예쁘네. 당신한테 흑진주가 잘 어울려"라고 칭찬했다.
'맨도롱 또똣'은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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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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