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실적에서 메르스가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6월 메르스 여파로 방문객 수 감소는 물론 실적이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면서도 “지난해 세월호 기저효과, 작년말부터 회복된 레저산업 분위기 등으로 영업상황은 호조를 보이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방문객 수 및 가동률, 홀드율까지 조화로운 성장을 기록하면서 꾸준한 실적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며 “2017년 6월 워터파크 오픈,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등으로 비체계적인 성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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