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해외 극한 알바를 마치고 태국 방콕으로 다시 돌아온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리얼 방콕’이 그려졌다.
가장 먼저 공항에 도착한 정준하-박명수는 김태호 PD를 본 뒤 허망한 웃음을 지었다. 이후 정준하는 “이 사기꾼아”라며 김태호 PD의 멱살을 잡았다. 박명수 역시 “방송만 아니면 진짜 욕했다”고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공항에 도착한 하하-정형돈 역시 마찬가지였다. 하하는 김태호 PD의 등을 향해 이단옆차리를 날리며 감정을 표현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태호 PD는 “이제부터 진짜 휴가다”며 멤버들을 진정시켜 민망함을 더 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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