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33회에선 김지완(이준혁) 해고에 나선 장태수(천호진)가 실패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징계위원회는 김지완의 해고를 결의했다. 하지만 이때 장태수가 나타났고 김지완이 잃어버린 설계도를 건냈다.
장태수는 “여기 이만한 실수 안한 사람 누가 있나”라면서 “실수했다고 자르면 누가 내 회사에서 일하겠나. 이 위원회 해산해”라고 화를 냈다.
하지만 태수는 진심이 아니었다. 신영환(남경읍)은 이사단 회의를 통해 지완이 실제 설계도를 잃어버렸을 경우 투자를 철수하겠다고 태수를 협박했다. 결국 태수는 지완을 구할 수 밖에 없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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