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33회에선 진이(정재순)가 손녀 은수(채수빈)가 자신의 친아들이 낳은 딸이 아님을 알게 된 과정이 그려졌다.
이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 진이는 불 같이 화를 냈다. 하지만 이미 25년간 손녀로 키워 온 은수에 대한 정 때문에 어쩌지 못했다. 선희(최명길)에게 진이는 “은수 내 손녀 만들어 줘서 고맙다”면서 “상준이 딸 아닌 걸 알았어도 어쩌겠냐. 내 손녀가 됐다”며 은수를 인정했다.
한편 이날 태수(천호진)는 자신의 회사에서 지완(이준혁)을 해고시키려 했지만 계략에 빠져 실패로 돌아갔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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