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33회에선 장태수(천호진)가 김지완(이준혁)에게 해외 지사 발령을 권유했다.
태수는 “넌 꿈이 뭐냐”며 지완의 속내를 들춰보기 시작했다. 이에 지완은 “우리 회사 옥상은 금기된 곳이다. 아저씨가 자주 오시기 때문이다”면서 “그곳에 서서 아저씨가 바라보는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다”는 속내를 전했다. 이에 태수는 “두 사람 쯤을 시카고로 발령 낼 생각이다”면서 “다른 방향으로 공부를 하고 들어와라”고 의중을 물었다.
태수는 과거 지완의 아버지이자 자신의 친구인 상준(김정학)의 재산을 가로채 지금의 유치에 선 것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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