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코스닥시장에서 테라세미콘은 오전 9시18분 현재 2.55%(550원) 오른 2만21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현대증권에서는 테라세미콘의 수주잔고가 860억원으로 지난해 매출규모인 716억원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반도체 투자확대와 반도체 열처리 장비의 독점적 점유율 확보로 수혜가 예상된다”며 “삼성디스플레이의 플렉서블 신규투자 등으로 테라세미콘의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8%, 296% 늘어난 408억원, 6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테라세미콘은 지난 12일 삼성전자 중국 시안공장에서 110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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