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슬혜는 15일 첫 방송된 MBC 새 일일연속극 ‘위대한 조강지처’(극본 황순영, 연출 김흥동, 김성욱)를 통해 1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와 안방 팬들을 사로잡았다.
극중 황우슬혜는 극중에서 어릴 적부터 공부와는 담을 쌓고 지내며 일찍 독립하여 돈을 벌며 남편과 함께 미용실과 네일아트샵을 운영하고 있는 오정미 역을 맡았다.
특히 황우슬혜는 남편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화끈하고 거침없는 성격으로 결혼 생활을 이어나가며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도발적인 매력과 동시에 색다른 웃음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드라마 ‘기분 좋은 날’ 이후 약 1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한 황우슬혜는 촬영이 없는 날에는 하루에 6~7시간씩 연기 연습을 하는 노력파 배우로 유명하다. 무엇보다 긴 휴식 후 시청자 앞에서는 만큼 각오 역시 남다르다.
황우슬혜는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만의 드라마 출연이라 설렌다. 극 중 역할에 대해 아직 결혼을 안해서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에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감독님 그리고 함께 하는 배우들과 호흡이 좋아 기분 좋게 촬영 하고 있다. ‘위대한 조강지처’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개봉한 영화 ‘장수상회’를 통해 사랑하는 마음을 숨김없이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돌직구 연애스타일을 선보인 박양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받았다.
한편 황우슬혜가 오정미 역으로 열연을 펼친 ‘위대한 조강지처’는 월~금 오후 MBC를 통해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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