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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백종원 카레 비결은 ‘양파’···단맛 나는 건 이런 원리였어?

‘집밥 백선생’ 백종원 카레 비결은 ‘양파’···단맛 나는 건 이런 원리였어?

등록 2015.06.17 22:03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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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카레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사진=뉴스웨이 DB백종원 카레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사진=뉴스웨이 DB



‘집밥 백선생’에서 등장한 백종원 카레가 화제인 가운데 재료인 양파에서 단맛이 나는 원리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지난 17일 방영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간단한 재료를 이용한 두 가지의 카레 레시피를 선보였다.

이 중 ‘양파 캐러멜 카레’는 양파를 캐러멜화 될 때까지 볶는 게 특징이다. 백종원은 “양파를 오래 볶으면 단 맛이 난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양파 매운맛의 성분에는 프로필알릴 다이 설파이드(propylallyl disulfide)와 황화알릴(allyl sulfide)이 함유돼 있다. 이 성분은 열을 가하면 기화하지만 일부는 분해돼 설탕 50배의 단맛을 낸다. 이에 따라 조리 후에는 양파가 단맛을 내게 된다.

또한 양파는 혈액순환 촉진으로 위장기능을 강화시키고 체력을 보강하는 효과가 있으며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에 좋은 음식으로도 꼽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종원 카레 정말 맛있겠는데” “백종원 카레 양파가 포인트란 말이지?” “백종원 카레 나도 집에서 한 번 만들어 봐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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