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은 오는 8월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지구 3-1블록에 ‘기흥역 더샵’을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7층 6개 동 전용 72~172㎡ 총 1219가구의 아파트와 1개 동 전용 59㎡ 주거용 오피스텔 175실 등 총 1394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기흥역 더샵은 기흥역세권 단지로 교통환경이 가장 큰 장점이다. 분당선과 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정자역까지 7정거장, 강남역까지 12정거장으로 오갈 수 있다. 오는 2021년 GTX 구성역이 개통되면 기흥역에서 수서역까지 10분대 이동할 수도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것도 큰 메리트다. 단지 바로 남측으로 용뫼산, 남부CC 등이 있어 일부 가구에서 조망할 수 있다. 오산천, 구갈레스피아, 단지 옆 어린이공원(예정) 등도 가까워 산책이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기흥역 인근에 백화점과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으로 구성되는 AK플라자가 조성될 예정이고, 지난해 말 오픈한 롯데마트(신갈점)도 도보권에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지구 내 신설 예정인 초등학교(2018년 3월)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신갈초, 성지초·중, 기흥중, 신갈중, 신갈고, 기흥고 등 10여개에 이르는 교육시설이 반경 1㎞이내에 있다.
기흥역 더샵은 현재 분당선 오리역 6번 출구 바로 앞 분양홍보관과 현장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분당선 죽전역 1번 출구 인근에 8월 중 오픈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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