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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채수빈 가족에 눈칫밥 ‘불쌍’

[파랑새의 집] 이상엽, 채수빈 가족에 눈칫밥 ‘불쌍’

등록 2015.06.20 20:51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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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사진=KBS2'파랑새의 집'./사진=KBS2


‘파랑새의 집’ 채수빈과 이상엽이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연속극 ‘파랑새의 집’ 35회에서는 장현도(이상엽 분)와 한은수(채수빈 분)가 한밤중에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현도는 불을 끈 채 허겁지겁 소시지를 뜯어 먹었다. 이를 본 한은수는 직접 비빔밥을 만들어 장현도에게 줬다.

장현도는 집 앞 계단에서 비빔밥을 맛있게 먹었고 한은수가 “맛있냐”고 묻자 장현도는 “맛있다”고 답했다.

이에 한은수는 “그렇게 배 고프면 나한테 문자하지. 생소시지를 먹고 있느냐. 속상하게”라며 “안 그래도 저녁 부실하게 먹은 것 같아서 챙겨주려 나왔다”고 말했다.

특히 한은수는 “아침에 오빠 밥에 고기랑 반찬 숨겨 두겠다”고 했고 장현도는 “내 밥에만 주는 거냐”머 기뻐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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