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83회에서는 ‘아빠는 지치지 않는다’가 방송됐다.
사랑과 유토는 불꽃 튀는 승부욕을 드러내며 달리기 대결을 펼쳐 시선을 집중시켰다. 사랑과 유토는 지난번 체육교실을 방문해 격정의 달리기 대결을 펼친 바 있다. 이어 사랑의 승리로 막을 내리는 가 싶었던 달리기 대결이 다시 성사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랑과 유토는 지난 달리기 대결 결과에 대해 서로 두 손을 번쩍 들며 자신이 승자라고 외쳐 웃음을 선사했다.
달리기 출발선에 선 둘은 “이얍~”이라고 외치며 기합을 넣어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했다. 이어 엎치락뒤치락 막상막하 달리기 대결이 펼쳐졌고 이번에는 사랑의 풍차 돌리기 권법과 유토의 정석 달리기가 맞서며 폭풍 웃음을 선사했다.
사랑과 유토는 불꽃 승부욕을 자랑하며 세기의 달리기 경기를 펼쳤지만 결과는 유토가 승리, 사랑은 다시금 패배했다.
그간 사랑은 못하는 것이 없을 정도로 다방면으로 끼와 재능을 발산했지만 달리기에서 만큼은 마음대로 되지 않자 패배의 눈물(?)을 맛보았다. 그러나 사랑이의 깜찍한 폭풍오열에 오히려 안방극장 시청자들은 환호를 보냈다.
사랑과 유토의 달리기 소식에 네티즌들은 ”저번에 서로 울고 웃고 달리기 대결 펼치는 거 보고 크게 웃었는데 이번 주도 대박”, ”사랑이 풍차 돌리기 권법 완전 귀여움 폭발” “사랑아 울지마~ 이모 마음이 슬프다”, “유토 사랑은 승부욕도 똑 닮은 절친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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