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프리미엄 생맥주 경험을 위해 가장 맛있는 생맥주를 서브하는 방법인 스타서브(Star Serve)를 진행하고 있는 하이네켄 코리아(지사장 카일리 엄브릿지)는 로컬 드래프트 마스터를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세계 약 50개국을 돌며 바와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는 글로벌 드래프트 마스터 프랭크 에버스(Franck Evers)가 내한했다.
최근 취하는 문화보다는 진정한 맛을 찾는 음주 문화로 변화하면서 제대로 된 맥주 맛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생맥주의 서브 방식이 더욱 중요해졌다. 드래프트 마스터는 생맥주를 따르고 서빙 하는 기술을 연마한 장인이다.
하이네켄은 생맥주 생산 단계에서부터 최고의 재료와 완벽한 양조공정,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완벽한 품질의 맥주를 전달할 수 있도록 관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잘못된 서빙 방식 때문에 하이네켄 생맥주만의 품질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고안한 것이 바로 스타서브(Star Serve) 방식이다.
현재 국내에 있는 하이네켄 로컬 드래프트 마스터는 5명으로 금년 내 1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세계적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로컬 드래프트 마스터의 수가 40명인 것을 감안하면, 생맥주에 대한 한국 시장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실감할 수 있다.
드래프트 마스터 교육은 하이네켄 생맥주를 취급하는 전국의 바(bar)나 레스토랑의 직원이 참여할 수 있으며, 5일간의 교육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통해 체계화된 스타서브 방식에 따라 맛있는 생맥주를 따르는 방법을 마스터할 수 있다.
교육을 위해 내한한 글로벌 드래프트 마스터 프랭크 에버스는 “제대로 된 생맥주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드래프트 마스터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면서 “생맥주는 따르는 방식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다. 제대로 된 생맥주를 즐기고 싶다면 스타서브로 서빙한 맥주를 맛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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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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