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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16년 동안 가발 회사 모델 하고 있는 이유?”

[힐링캠프] 이덕화 “16년 동안 가발 회사 모델 하고 있는 이유?”

등록 2015.06.22 23:17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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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덕화 “16년 동안 가발 회사 모델 하고 있는 이유?” 기사의 사진

연예계 원조 ‘대머리 스타’ 이덕화가 ‘가발’로 자신들의 가족을 부양했단 농담을 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자유남편’ 특집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연예계 대표 축구 사랑 연예인 이덕화와 최수종이 출연했다.

특히 이날 이덕화는 가발 회사의 모델이 된 과정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가발 광고를 하기 전에) 6~7년을 놀았다. 일이 안 들어왔다”며 “그때 (가발 회사에서) 가발 광고를 하자고 했다. 그때 속으로 ‘뭐 이런 인간이 있나’ 했다”며 웃었다. 이어 “남의 약점을 노려서 돈을 벌어먹겠다는 생각에 진짜 성질이 났다”며 처음 가발 모델 제의를 받았을 때 심정을 토로했다.

하지만 이내 곧 이덕화는 “(그때 당시)애들 때문에 안 할 수도 없었다. (그 후로 가발 모델을)16년째 하고 있다”며 “지금도 자긍심을 갖는 건 대한민국에서 머리 빠진 분들 나 때문에 편안해지셨다”면서 대한민국 대표 가발 모델로서 자긍심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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