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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영화 ‘아버지의 전쟁’ 출연 놓고 고심 중인 이유

한석규, 영화 ‘아버지의 전쟁’ 출연 놓고 고심 중인 이유

등록 2015.06.23 16:18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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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DB뉴스웨이 DB

배우 한석규가 영화 ‘아버지의 전쟁’(가제) 출연 결정 보도에 대해 “결정된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23일 소속사 클로버컴퍼니 관계자는 뉴스웨이와의 통화에서 “현재 프로덕션이 진행 중인 상황으로 알고 있다”면서 “여러 변수가 있어서 결정을 내린 작품은 아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작품이지만 여러 사안을 놓고 조율할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아버지의 전쟁’은 군 의문사 사건의 대명사인 ‘김훈 중위 사명사건’을 그린 영화로, 1998년 판문점공동경비구역(JSA) 내에서 발생한 실제 사건이다. 17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한석규는 이번 영화에서 고 김훈 중위의 아버지인 김척 전 장군역을 제안 받은 상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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