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소속사 클로버컴퍼니 관계자는 뉴스웨이와의 통화에서 “현재 프로덕션이 진행 중인 상황으로 알고 있다”면서 “여러 변수가 있어서 결정을 내린 작품은 아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작품이지만 여러 사안을 놓고 조율할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아버지의 전쟁’은 군 의문사 사건의 대명사인 ‘김훈 중위 사명사건’을 그린 영화로, 1998년 판문점공동경비구역(JSA) 내에서 발생한 실제 사건이다. 17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한석규는 이번 영화에서 고 김훈 중위의 아버지인 김척 전 장군역을 제안 받은 상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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