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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정형돈, ‘모닝 삼겹살’ 멤버들 ‘경악’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정형돈, ‘모닝 삼겹살’ 멤버들 ‘경악’

등록 2015.06.23 23:18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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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호동-정형돈, ‘모닝 삼겹살’ 멤버들 ‘경악’ 기사의 사진

우리동네 예체능의 쌍두마차 강호동과 정형돈이 남다른 식욕을 보여줬다.

23일 오후 방송될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선 1박 2일 간의 사이클 라이딩에 도전, 낙오자 없이 멤버 전원 완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이클 선수들도 힘들어하는 극한의 산악 구간을 포함한 135.7km의 긴 코스에 도전한 사이클단 멤버들은 코스의 절반을 달린 후에야 베이스캠프에 도착했다. 식사를 마친 후 머리를 대자마자 잠이 들어 이날 라이딩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몸소 증명한 이들 중 유독 남다른 모습을 보여준 멤버는 다름 아닌 강호동과 정형돈이었다.

다음날 아침, 잠에서 깬 강호동은 “뭐 먹을 거 없나?”로 첫 말문을 열었고, 아침 공복에 라면도 거부하지 않는 남다른 식욕을 보여줬다. 정형돈 역시 멤버들의 아침밥 얘기를 듣고 잠에서 깨 부스스한 모습으로 밥상 앞에 앉아 밥에 대한 열정을 보여줘 폭소를 자아냈다.

아직 잠도 깨지 앉은 모습으로 밥상 앞에 멍~하니 앉은 두 사람의 모습이 전날의 피로를 말해주는 듯했지만, 걱정도 잠시 삼겹살 파티를 연상케 할 정도로 모닝 삼겹살을 폭풍 흡입하며 남다른 식욕을 과시해 이를 지켜본 멤버들이 “먹는 것만 보면 200km도 탈 수 있겠다”고 감탄을 이끌어 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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