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4’는 마블 코믹스 최초 슈퍼 히어로팀 스토리를 다뤘으며, 완전히 달라진 새로운 영웅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30초 예고편은 영상에 앞서 ‘판타스틱 4’에서 ‘더 씽’ 역을 맡은 배우 제이미 벨의 특별 인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빌리 엘리어트’에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연기력을 인정받은 제이미 벨은 ‘설국열차’에서 꼬리칸의 반항아 ‘에드가’ 역으로 국내 관객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으며, 이번 ‘판타스틱 4’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영상을 통해 “예기치 못한 능력을 갖게 된 네 명이 슈퍼 히어로팀으로서 인류를 구하는 이야기”라며 ‘판타스틱 4’를 소개한 제이미 벨의 훈훈한 인사는 오는 8월 20일 개봉을 앞둔 ‘판타스틱 4’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어지는 30초 예고편은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된 네 명의 히어로들의 모습을 담아내 강렬한 임팩트를 전한다. 불로 뒤덮인 몸으로 압도적인 액션을 선보이는 ‘휴먼 토치(마이클B. 조던)’부터 몸을 자유자재로 늘리며 화려하고 독보적인 비주얼을 전하는 ‘미스터 판타스틱(마일즈 텔러)’, 엄청난 에너지로 방어막을 만드는 ‘인비저블 우먼(케이트 마라)’, 마지막으로 묵직한 존재감과 함께 파워풀한 면모를 자랑하는 ‘더 씽(제이미 벨)’까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이들을 소개하는 30초 예고편은 ‘판타스틱 4’의 비주얼과 액션, 스케일까지 한눈에 확인케 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판타스틱 4’는 자신들의 운명을 바꾸고 새롭게 태어난 마블 최초의 슈퍼 히어로팀의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으로 히어로 무비의 세대교체를 예고하고 있다.
제이미 벨의 스페셜 인사 영상과 함께 30초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를 더욱 모으는 영화 ‘판타스틱 4’는 오는 8월 20일 국내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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