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옥길 S1블록은 지하 1층, 지상 최고 28층의 총 15개동, 1318가구이며, 전 가구가 남향 위주(남서·남동향)로 배치된다. △59㎡ 253가구 △74㎡ 430가구 △81㎡ 12가구 △84㎡ 623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17년 12월 예정이다.
가구당 평균금액은 59㎡ 2억747만원, 74㎡ 2억6920만원, 81㎡ 2억9980만원, 84㎡ 3억772만원이이다. 59㎡의 경우 3.3㎡당 870만원, 74㎡?81㎡?84㎡는 3.3㎡당 910만원으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다.
부천옥길지구는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 IC, 서해안로, 제2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한다. 목동,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접근성이 매우 높으며, 지하철 1호선 (역곡역), 지하철 7호선(온수역)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이번 입주자모집하는 S1 블록은 부천옥길지구 최중심에 위치한다. 초등학교와 이마트(2016년 입점예정)에 바로 인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위에 남부수자원생태공원, 푸른수목원, 할미산, 역곡천이 있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어 확실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H 관계자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예방을 위해 견본주택 입구에 병원, 산후조리원에 설치되는 최첨단 살균소독기 ‘스마트 전신 소독게이트’ 및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입장객에게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급일정은 입주자 모집공고(6월26일) 및 청약(7월3~8일), 당첨자 발표(7월22일), 계약체결(8월24~26일)순으로 진행된다.
오는 26일 지구내 위치한 견본주택이 개관할 예정이며, 사이버 모델하우스(6월26일 오픈)를 통해서도 단지배치 및 세대모형을 관람할 수 있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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