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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구제금융 합의 난항···이틀째 혼조 마감

[유럽증시]그리스 구제금융 합의 난항···이틀째 혼조 마감

등록 2015.06.26 07:36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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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그리스 구제금융 합의가 난항을 겪으면서 이틀째 혼조세로 마감했다.

25일(현지시간) 범유럽 스톡스(STOXX)600지수는 전날보다 0.23% 줄어든 396.30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프랑스 CAC40지수도 0.07% 하락한 5041.71에 마감했고, 영국 FTSE100지수 역시 0.54% 내린 6807.82를 기록했다. 반면 독일 DAX30지수는 0.02% 상승한 1만1473.13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투자자들은 그리스 국제 채권단의 구제금융 협상에 주목하면서 관망세였다.

그리스 총리와 국제 채권단은 구제금융 협상안을 두고 벨기에 브뤼셀에서 막판 협상을 진행했으나 결국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에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은 오는 27일 오전에 재협상을 진행키로 했다.

아울러 독일 소비심리지수는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하면서 주가에 악재로 작용했다.

독일 뉘른베르크의 한 시장조사기관인 GfK연구소에 따르면 7월 소비심리(소비환경)지수는 전월 기록인 10.2보내 내린 10.1을 기록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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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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