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이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옥계마을에서 옥계리 마을 주민과 수협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어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유재훈 사장과 임직원, 예탁결제원 자원봉사단 30여명은 옥계마을 방문 및 자매결연을 통해 도시 및 어촌 간 상생교류 사업을 활발히 하기로 다짐했다.
또 옥계마을 내 옥내·외 방송시스템 구축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안전한 생업 및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도시·어촌 공동 상생을 위한 자매결연 교류계획도 수립했다.
이에 대해 유재훈 사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함께 발전하는 어촌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예탁결제원과 옥계마을은 향후 우리 수산물 사랑운동과 수산물 직거래 장터운영, 어촌체험활동 프로그램 실시 등 마을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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