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경선(52)이 뇌경색으로 쓰러진 가운데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경선은 지나달 30일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촬영 후 스태프들과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쓰러져 강남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한경선은 지난 1일 잠시 의식을 되찾았으나 현재는 상태가 악화돼 중환자실에 옮겨졌지만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병원 측에 따르면 한경선은 뇌경색으로 입원중이며, 금주 토요일이 고비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현재 가족들이 그의 곁을 지키는 중이다.
한편 한경선은 KBS 공개 10기 탤런트 출신으로 ‘광개토대왕’ ‘루비반지’ ‘뻐꾸기 둥지’ 등의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beauty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