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 35회에선 사무실에서 야근을 하고 먼저 퇴근하는 소정근(강경준)과 그런 정근에게 어색함을 깨기 위해 말을 거는 인성(이수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퇴근하겠다고 인사하는 정근에게 인성은 “그날 비 맞아서 몸살 걸린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근 “그런데요”라며 대수롭지 않은 듯한 인상을 전했다. 더 이상 인성은 묻지 못하고 정근을 보냈다.
하지만 이후 아빠 정기(길용우)를 만나고 집으로 돌아오던 인성은 자신의 집 골목에서 나오던 정근을 보게 된 후 깜짝 놀란다. 그러나 이는 인성이 착각한 것이다.
결국 인성은 자신이 정근을 마음속에 두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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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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