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한 영화 촬영 현장에서 남자 배우가 대본에도 없는 상대 여배우의 상의 단추를 뜯어 성적 불쾌감을 준 사실이 알려졌고, 이 내용이 경찰 수사 중이란 보도가 나왔다. 이후 찌라시를 통해 김보성이 해당 남자 배우로 유포가 됐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김보성은 3일 오후 한 온라인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찌라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면서 “경찰 조사를 받은 적도 없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영화에 출연하면서 감독과의 친분, 그리고 열악한 환경을 알게 된 뒤 자신의 출연료마저 스태프들을 위해 기부했다. 하지만 이번 찌라시 루머가 확산된 뒤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은 더해지고 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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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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