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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방’ 손담비, 변태로 오해한 현우에 불꽃따귀 날린다

‘유미의 방’ 손담비, 변태로 오해한 현우에 불꽃따귀 날린다

등록 2015.07.07 20:48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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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리브TV '유미의 방'사진=올리브TV '유미의 방'


'유미의 방' 손담비가 현우에 따귀를 날린다.

7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유미의 방' 2화에서는 방유미(손담비 분)가 이사 기념 떡을 전달하러 온 옆집남자 오지람(현우 분)을 변태로 오인, 힘껏 따귀를 때린다.

집 안에서 사라진 휴대폰을 찾아 헤매던 중, 진동소리를 감지하고 다가선 지람이 자신의 치마 속을 들여다 본다고 오해한 것. 순수하게 호의를 베푼 현우와 달리, 손담비는 모든 상황을 응큼하게 받아들인 것.

이 날 방송에서 유미는 "여자 나이 서른 넘으면 똥차"라는 엄마의 잔소리도 모자라, 절친 박진주(허세지 역)와 마음 먹고 놀러 간 클럽에서 이모 취급을 받는 굴욕을 겪는다.

클럽에서 모처럼 접근해 온 남자들이 떠난 후, 거액의 영수증을 거머쥐고 30대의 설움을 터트리는 두 친구의 모습이 그려진다.

'여자 혼자 사는 방'을 중심으로 싱글족의 라이프 스타일을 조명하는 시트콤 '유미의 방'은 매주 화요일 오후 올리브TV와 온스타일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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