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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신애, 비둘기대가리 먹은 소감 “잔뼈가 입에서 ‘와드득’”

[수요미식회] 홍신애, 비둘기대가리 먹은 소감 “잔뼈가 입에서 ‘와드득’”

등록 2015.07.08 22:36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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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사진=tvN'수요미식회'./사진=tvN


‘수요미식회’ 요리연구가 홍신애가 비둘기대가리를 먹었던 느낌을 설명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여름 보양식 특집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맛집 소개에 앞서 패널들을 자신만의 보양식에 대한 일화를 나눴다. 그 중에서도 눈길을 끌었던 것은 요리연구가 홍신애의 비둘기대가리 에피소드.

홍신애는 “한국이 아니라 여름 휴가차 중국에서 먹은 것”이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귀한 손님에게만 대접한다는 요리였기에 맛 볼 수밖에 없었다는 것. 새 세 마리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통째로 구워져 나온 요리 중에 가장 귀한 것은 대가리 부위였다는 홍신애는 “한 번 씹는 순간 잔뼈가 입에서 와드득 느껴졌다”라고 말하자 다른 출연자들은 난색을 표했다.

그러나 홍신애는 “생각보다는 맛있다”라며 맛을 평가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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