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김광한이 심장 이상 증세로 쓰러져 위중한 상태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8일 오후 스포츠동아는 측근의 말을 빌려 “김광한이 갑자기 쓰러진 채 현재 서울 모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김광한은 심장 이상증세를 보였으며, 현재 병원에서 가족들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병신을 지키고 있다.
한편 김광한은 19세 때 우리나라 최연소 라디오DJ로 정식 데뷔한 팝 DJ계의 베테랑 인물이다. 1980년대 KBS 2FM ‘김광한의 팝스 다이얼’을 진행하며 사랑 받아왔으며 88올림픽 공식 DJ, 음악방송 DJ 등을 거쳐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았다.
지난 5월에는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한국대중음악평론가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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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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