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광한은 지난 6일 심장마비로 쓰러져 서울 한 병원에 입원했다. 현재까지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18세에 DJ로 데뷔, 국내 최연소 DJ 데뷔란 타이틀을 보유 중인 김광한은 해박한 음악 지식과 함께 팝음악 전문 DJ로 이름을 날렸다. 특히 방송에선 1980년 당시 생소했던 해외 뮤직비디오를 국내에 소개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작고한 고 이종환, 라디오 DJ의 대부로 불리는 김기덕과 함께 국내 ‘3대 DJ’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현재 한국대중음악평론가 협회 부회장 직을 맡고 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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