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한은 평소 심장 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광한은 지난 1980~90년대 당시 라디오 DJ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9일 SNS와 각 포털사이트에는 ‘김광한 심장마비로 쓰러져’라는 소식을 접한 팬들과 네티즡들은 응원과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아이디 넬****을 사용하고 있는 네티즌은 “김광한 심장마비로 쓰러져 김광한 심장마비로 쓰러져 너무 안타깝다. 부디 일어나서 라디오에서 그의 목소리를 듣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tra****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네티즌은 “김광한 심장마비로 쓰러져 걱정된다. 그저 무사하기만 바란다. 예전 쇼비디오자키를 너무 재미있게 잘 봤는데 그때가 생각난다”는 의견을 전했다.
한편 김광한은 KBS 2FM ‘김광한의 팝스 다이얼’(1982~1994)과 ‘김광한의 추억의 골든 팝스’(1999) 등을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MBC 라디오의 김기덕과 함께 양대 DJ로 거론되며 국내 팝음악의 전성시대를 함께 했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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