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1996)을 시작으로 ‘미션 임파서블2’(2000)에 이어 ‘미션 임파서블3’(2006) 까지 세 작품은 ‘에단 헌트’가 중심이 돼 미션을 수행했다면, 네 번째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에선 그를 비롯해 각기 다른 개성과 능력을 가진 IMF 요원들이 환상적인 팀플레이를 선보여 관객들을 더욱 사로잡았다. 오는 30일 개봉을 앞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전 편에 이어 더욱 강력해진 요원들이 다시 돌아온다.
먼저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에 이어 다시 돌아온 전략 분석 요원 ‘브랜트’(제레미 레너)는 이번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도 ‘에단 헌트’의 오른팔로 등장해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냉철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또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서 절대 없어선 안 될 존재인 IT 전문요원 ‘벤지 던’(사이먼 페그)은 ‘에단 헌트’와 무려 세 번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베테랑. ‘벤지 던’은 전략가이자 팀의 브레인으로 미션 수행에 치밀함을 더할 뿐만 아니라 ‘에단 헌트’와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자랑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미션 임파서블’부터 해커 전문가로서 등장해 ‘에단 헌트’의 신뢰를 받아온 원년 멤버 ‘루터’와 새로운 ‘미션 걸’로 활약할 미모의 여인 ‘일사 파우스트’(레베카 퍼거슨)까지 가세한 이번 시리즈는 가장 환상적인 팀플레이를 선보여 스크린을 빈틈없이 채울 예정이다. 이렇듯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IMF 멤버들의 압도적인 활약과 호흡, 그리고 이들을 위협하는 반IMF 조직 신디케이트의 존재까지 더해져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다.
IMF 멤버들의 대활약을 기대케 하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오는 3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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