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 40회에선 합가 문제로 불가분하게 별거를 하게 된 마지성(우희진)이 자신의 집을 갔다가 비밀번호가 바뀐 것을 알고 당황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성은 아무리 눌러도 열리지 않는 문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어 집안에선 인터폰으로 은숙(박해미)이 보였다.
지성은 “가져갈 것이 있다. 문 좀 열어 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은숙은 “집으로 보내주겠다”면서 “나갈 때는 너의 마음이지만 들어오는 것은 너의 마음대로 안된다”면서 “이 집이 내집인 거 모르냐”고 막무가내로 맞섰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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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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