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박성웅이 바람직한 리더상을 제시했다.
15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성웅이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 10회에서 특급 리더의 면모를 선보였다”라며 “자신의 사람을 지켜내려는 책임감뿐 아니라, 맡은 임무를 끝까지 해내려는 사명감으로 모두가 갖고 싶어 하는 리더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무원(박성웅 분)은 돌발적으로 팀을 이탈했던 차건우(김범 분)때문에 경찰청장을 독대했다.
비록 작전은 실패로 돌아갔지만 무원은 “책임자는 접니다. 저희 팀원으로 인해 벌어진 일은 당연히 모두 제가 책임져야 합니다”라며 책임감을 드러낸 것.
또 청장이 수사5과의 해체 가능성을 제기하자 무원은 고스트를 체포하고 나면 직접 팀을 해체시키겠다며 시간을 벌었다.
장무원은 “경찰복이 제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 건지. 이 제복에 부끄럽지 않기 위해 이제껏 제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청장님은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실 겁니다”라는 말로 맡은 일에 대한 경찰로서의 사명감을 드러낸 것.
이처럼 박성웅(장무원 역)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지닌 바람직한 리더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분을 숨겨라’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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