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학교2015’에서 악녀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조수향이 상큼발랄 첫사랑 귀신으로 변신한다.
17일 오전 조수향 소속사측은 KBS 드라마 스페셜 ‘귀신은 뭐하나’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속 조수향은 전작에서의 도도하고 날카로운 이미지 대신 발랄한 스타일과 함께 대본을 들고 상큼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모았다.
‘귀신은 뭐하나’는 주인공 천동에게 첫사랑 무림이 8년만에 귀신이 되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조수향은 무림 역에 캐스팅 되어 한창 촬영 중이다.
조수향은 ‘후아유-학교2015’에서 강소영 역을 맡아 캐릭터에 완벽 빙의한 악역 연기로 큰 호평을 받은바 있다. 이번에는 전작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더욱 섬세하고 다양한 감정연기는 물론, 시청자들에게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발랄한 모습까지 함께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귀신이 뭐하나’는 오는 31일 금요일 오후 방송예정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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