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하가 아내 별과 자이언티 노래에 얽힌 추억을 회상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2015 무한도전 가요제' 여섯 팀 유재석-박진영, 정형돈-혁오, 광희-태양&지디, 정준하-윤상, 하하-자이언티, 박명수-아이유가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자이언티는 하하와 택시를 타고 자이언티의 아버지를 만났다. 자택에서 하차한 아버지를 바라보며 자이언티는 "감동적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이언티는 "택시에 아버지와 함께 타 방송에 출연하다니 뭉클하다"고 말했다.
이때 자이언티의 '양화대교'가 흘러나왔고, 이에 하하는 "나 이 노래 좋아한다. 우리 와이프가 이 노래를 듣고 울었다. 장인어른이 돌아가셨다. 가족은 두 글자로도 뭉클한 존재다"라고 털어놨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