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채수빈이 갑작스레 이별을 고한 이상엽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1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43회에서는 김지완(이준혁 분)을 향해 장현도(이상엽 분)을 이해한다고 말하는 한은수(채수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은수는 오빠 김지완에 "현도씨 만났냐. 안좋은 얘기했냐. 우리 가족들에게 미안하지만 난 현도씨 이해한다"고 말했다.
한은수는 "오빠도, 현도씨도, 우리가 헤어져야 하는 것도 이해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장현도는 한은수에게 갑작스레 헤어지자고 말했고, 이에 한은수는 눈물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김지완은 "이해한다는 말 그렇게 쉽게 하지 말아라. 장회장(천호진 분)이 우리에게 어떻게 한 줄 알잖아"라고 말하며 언성을 높였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