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남 김무열이 액션 영화의 한 장면을 방불캐하는 자전거 액션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OCN 감성액션 ‘아름다운 나의 신부’(연출 김철규, 극본 유성열)에서 김무열은 사라진 신부 주영(고성희 분)을 찾기 위해 괴물이 되어가는 남자가 되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인물의 처절한 심정이 역력히 드러나는 감성액션으로 눈물겨운 고군분투를 펼치며 주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아름다운 나의 신부' 10회에서는 도형이 주영이 있는 곳을 알아내기 위해 형식(박해준 분)의 추격을 피해 위험천만한 도주를 감행하는 장면들이 이어지며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이때 김무열은 건물과 건물 사이를 아찔한 점프로 이동하거나, 자전거를 이용해 경찰의 포위망을 가뿐히 뛰어넘는 등 거침없는 질주를 선보이며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주영을 찾겠다는 일념 하나로 위험천만한 상황을 무릅쓰고 돌진하는 모습은 캐릭터의 남성미를 부각시키는 것은 물론, 누구보다 헌신적이고 애틋한 도형의 마음을 드러내며 ‘극한의 순애보’를 완성시켰다.
이에 시청자들도 “김무열 감정 씬 나올 때마다 넋 놓고 보게 된다. 이 드라마 보면서 배우 김무열에게 완전 푹 빠지고 있다”, “이 드라마로 김무열 팬이 됐다. 너무너무 멋지다”, “김무열 진짜 잘생기고 연기도 잘 하고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완벽남! ‘아신부’ 더 흥했으면 좋겠다.” 등 매회 김무열을 향한 아낌없는 호평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김무열이 출연하는 OCN 감성액션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매주 토, 일요일 방영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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