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안재욱이 결혼 이후 근황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는 4주년 특집 '힐링 감상회'를 통해 그동안의 방송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재욱은 전화연결을 통해 목소리로 깜짝 등장했다. 그는 '힐링캠프' 4주년 축하 인사를 요청하는 MC의 말에 "내가 지금 누구를 축하할 상황이 아니다. 뮤지컬 연습하랴, 신혼생활 하랴, 정신이 없다. 지금도 슈퍼에 심부름 다녀오는 길이다"고 근황을 전해 웃음을 줬다.
이어 MC 이휘재는 "결혼 후 놀라운 부분이 없느냐"고 물었고, 이에 안재욱은 "모든 점이 놀랍다. 결혼 이후 3주 동안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연습이 끝나고 집에 와보면 밥이 차려져있고, 아침에 일어나면 주스가 있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요즘은 제가 아침을 차리고 있다"고 말해 MC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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